부산, 코로나19 감소세 주춤..2천767명 신규 확진

민영규 2022. 5. 1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9일 하루 2천7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만9천456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고, 휴일인 8일에는 716명을 기록했다.

9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88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9일 하루 2천7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만9천456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1주일 전 월요일인 2일 2천868명보다 100명가량 줄었으나 지난주 금요일(6일) 2천277명보다는 5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고, 휴일인 8일에는 716명을 기록했다.

1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214명으로 줄었다.

9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88명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