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감소세 주춤..2천767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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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9일 하루 2천7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만9천456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고, 휴일인 8일에는 716명을 기록했다.
9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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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해지면서 하루 확진자가 2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9일 하루 2천7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6만9천456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1주일 전 월요일인 2일 2천868명보다 100명가량 줄었으나 지난주 금요일(6일) 2천277명보다는 5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고, 휴일인 8일에는 716명을 기록했다.
1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5%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214명으로 줄었다.
9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88명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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