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편도 100원 초특가 국제 항공권 내놔..공항세·유류항증료만 내세요

정하성 기자 2022. 5.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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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를 앞두고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편도 운임 '100원'의 파격적인 초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이번 초특가 항공권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인천 신규 취항과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등 4개 노선과 6월과 7월에 운항 재개하는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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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3일 부·인천 출발 국제선 대상

에어부산이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를 앞두고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편도 운임 '100원'의 파격적인 초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선다.


이번 초특가 항공권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인천 신규 취항과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는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등 4개 노선과 6월과 7월에 운항 재개하는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이 대상이다.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순수 항공권 운임은 단돈 100원이며,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운임은 △인천-오사카 6만 1천100원 △인천-나리타 8만 6천600원 △부산-다낭/세부 9만 2천600원이다. 인천발 일본 노선의 경우 왕복으로 10만 원 초중반대의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이미 운항 중인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과 5월 31일부터 운항 재개하는 △부산-후쿠오카 노선 역시 특가 운임을 적용하여 판매한다. 1인 편도 총액 운임은 △부산-후쿠오카 17만 6천 원 △부산-괌 20만 1천700원 △부산-사이판 20만 100원부터이다. 괌과 사이판은 최근 인기 신혼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휴양지이므로 신혼부부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저렴하게 신혼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벤트 항공권은 구매 시점과 환율에 따라 편도 총액 운임이 변동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해외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한층 더 높이고 편리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사전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기내식 주문 등을 하나로 묶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인천-나트랑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산-다낭 △부산-세부 등 동남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경유하여 아고다 및 렌터카스에서 호텔 예약과 차량 대여를 진행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년 넘게 막혀 있던 해외여행을 다시 즐겁게 떠나실 수 있도록 어느 항공사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100원이라는 파격적인 운임을 준비했다."며 "이제 인천에서도, 부산에서도 에어부산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5월 말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6월 23일 △인천-나트랑 6월 24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연이어 취항해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에어부산은 현재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칭다오 △부산-사이판 △부산-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부산-후쿠오카 △부산-다낭 △부산-세부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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