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확진자 전주 대비 44.5% 줄어..중학교 확진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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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2천800여명으로 집계되며 1학기 들어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5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학생은 총 2천837명으로 그 전 주 학생 확진자 수(5천113명)보다 4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최근 한 주간의 확진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중 최소 수치라는 점과, 다시 5천 명 이하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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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가 2천800여명으로 집계되며 1학기 들어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5월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학생은 총 2천837명으로 그 전 주 학생 확진자 수(5천113명)보다 4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최근 한 주간의 확진 학생 수는 올해 1학기 중 최소 수치라는 점과, 다시 5천 명 이하로 내려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개학 직후였던 3월 초부터 급 확산되기 시작하며 17만4천603명까지 치솟았던 확진 학생 수는 4월 18~24일 1만 명대로 내려온 뒤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초·중·고 중 가장 높은 확진률을 보인 것은 중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1주 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유치원은 15.9명, 초등학생은 33.9명, 중학생은 38.0명, 고등학생은 24.1명이었습니다.
한편 최근 1주간 교직원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수는 355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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