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3개사 제품 '2022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 지정

광주=이재호 기자 2022. 5. 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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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조달청은 광주 북구 소재 삼도환경 등 광주·전남 3개사 제품이 '2022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3개사가 추가 지정되면서 광주ㆍ전남지역 우수조달물품은 72개사 84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김공진 광주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조달물자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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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환경이 제작한 세척장치를 구비한 플라즈마 축산 및 분뇨 악취제거기/사진=광주조달청 제공.
광주지방조달청은 광주 북구 소재 삼도환경 등 광주·전남 3개사 제품이 '2022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정된 제품은 ▲삼도환경(광주광역시 북구)의 '세척장치를 구비한 플라즈마 축산 및 분뇨 악취제거기' ▲국제방수케미칼(전남 순천)의 '부착성이 향상된 유무기 복합방수재'▲제이엔티 (전남 장성) '천장용 내진, 불연, 흡음패널 시스템'이다.

3개사가 추가 지정되면서 광주ㆍ전남지역 우수조달물품은 72개사 84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납품이 가능해지는 등 정책적으로 우선구매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은 3년이며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공진 광주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조달물자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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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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