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이던 전기차서 불..인명 피해 없어

허지영 2022. 5.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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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이던 전기 자동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10일) 새벽 3시 3분쯤, 제주시 삼도2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가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기차 소유주는 전날 저녁 6시 30분쯤 운행을 마친 뒤, 자택 전기차 충전기로 차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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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이던 전기 자동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10일) 새벽 3시 3분쯤, 제주시 삼도2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가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는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기차 소유주는 전날 저녁 6시 30분쯤 운행을 마친 뒤, 자택 전기차 충전기로 차를 충전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조사 전문 정비요원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제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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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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