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주산업 육성 기반 구축 국비 48억원 확보

양영석 2022. 5. 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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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주산업 육성 기반 구축 등에 투입할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기업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대전이 국내 우주산업 분야 혁신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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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주산업 육성 기반 구축 등에 투입할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를 포함해 모두 78억원을 들여 우주산업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위성 부품·시스템 성능 측정 장비와 열진공·진동 시험기 등을 신규로 갖추고, 사업화를 위한 특허·인증 획득과 마케팅·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기업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대전이 국내 우주산업 분야 혁신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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