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도 포기한 우레이 "197일 만의 선발에서 전혀 이점 보여주지 못해"

서정환 2022. 5.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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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이 보기에도 우레이(31, 에스파뇰)의 경기력이 심각했던 모양이다.

'텐센트 스포츠'는 "197일 만에 선발출전 기회를 잡은 우레이는 45분 밖에 뛰지 못했다. 우레이는 모레노 감독과 토마스의 갈등 덕분에 선발로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앙에서 뛴 우레이는 기술적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45분간 5개의 패스만 했고 3개를 성공했다. 슈팅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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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중국 언론이 보기에도 우레이(31, 에스파뇰)의 경기력이 심각했던 모양이다.

에스파뇰은 9일 홈구장 RCDE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오사수나와 1-1로 비겼다. 승점 40점의 에스파뇰은 리그 13위다.

에스파뇰의 투톱으로 선발출전한 우레이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우레이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텐센트 스포츠’는 “197일 만에 선발출전 기회를 잡은 우레이는 45분 밖에 뛰지 못했다. 우레이는 모레노 감독과 토마스의 갈등 덕분에 선발로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앙에서 뛴 우레이는 기술적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45분간 5개의 패스만 했고 3개를 성공했다. 슈팅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이 매체는 “답답한 마음에 모레노 감독은 후반전 토마스를 다시 기용했다. 우레이는 최하평점 5.9를 받았다. 우레이는 모레노 감독이 토마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한 ‘도구맨’에 불과했다”고 총평했다.

중국언론에서 해외파 선수를 이렇게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도 보기 드문 일이다. 그만큼 우레이의 경기력이 저조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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