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병 의료데이터 AI 분석..폐·무릎 질환 등 빠른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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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뷰노(대표 이예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군 의료개선을 위한 AI융합 진단·판독시스템 구축과제'를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폐질환, 사지 및 척추 골절, 무릎질환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판독 솔루션을 개발, 군부대 내 영상판독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장병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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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뷰노(대표 이예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군 의료개선을 위한 AI융합 진단·판독시스템 구축과제’를 수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뷰노 사옥에서 사업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0년부터 민간의료체계에 비해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군부대에 X-ray, 컴퓨터 단층촬영(CT) 등 의료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진단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폐질환, 사지 및 척추 골절, 무릎질환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판독 솔루션을 개발, 군부대 내 영상판독 전문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장병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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