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광주교육감 후보, '100원 아침 도시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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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100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물샐틈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초·중·고생이 100원을 주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아침 식사 비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방학 중에도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지원해 학생 복지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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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100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물샐틈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초·중·고생이 100원을 주고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아침 식사 비용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방학 중에도 유치원 방과 후 과정과 돌봄교실에 무상급식을 지원해 학생 복지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교원치유센터, 학생마음보듬센터, 위센터를 교육치유전문센터로 통합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 기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교육공무직들이 길바닥에 천막을 치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으로 차별을 없애겠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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