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1일 KT전 시구자로 새내기 유권자 초청

류한준 2022. 5.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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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KIA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 경기에서 의미있는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구단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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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10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KIA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 경기에서 의미있는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구단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KT전에는 팀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댄스팀 '미스몰리' 멤버로 활동 중인 박제희 씨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일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 시구와 시타 행사에 광주지역 댄스팀 '미스몰리' 멤버를 초청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이번 지방선거는 2004년 6월 2일 출생자까지 투표권이 주어진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박 씨는 2004년 3월 20일생으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새내기 유권자'다.

박 씨와 함께 미스몰리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박세은 씨는 시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미스몰리는 여고생 댄서 경연 프로그램인 '스트리트댄스걸스파이터'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끼를 보여준 광주지역 댄스팀이다. MZ세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구단은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로부터 협조를 받아 이번 시구와 시타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 맞춰 구단과 광주시선관위는 챔피언스필드 곳곳에서 투표 참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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