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9일 코로나19 1790명 확진..감소세 둔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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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북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79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다소 증가하면서 최근 지속됐던 감소세가 둔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던 하루 전날보다는 무려 1089명이, 일주일 전보다도 28명이 많은 것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95명, 누적 확진자도 모두 53만 5786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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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북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790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일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다소 증가하면서 최근 지속됐던 감소세가 둔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79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급감했던 하루 전날보다는 무려 1089명이, 일주일 전보다도 28명이 많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917명, 충주 330명, 제천 197명, 음성 116명, 진천 83명, 보은 38명, 단양 32명, 괴산 30명, 영동 20명, 증평 16명, 옥천 1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8600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400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된 80대 2명이 격리 치료 중 숨졌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95명, 누적 확진자도 모두 53만 5786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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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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