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GS시니어동행편의점 5호 개소..세대통합형 일자리 제공

경기=권현수 기자 2022. 5.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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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1일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GS시니어동행편의점 5호점(GS25 장현호반점)'을 추가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일자리사업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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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오는 11일 어르신과 청·장년이 함께 일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GS시니어동행편의점 5호점(GS25 장현호반점)'을 추가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시장형 사업이다. 2020년 GS25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2021년 시흥황금꽃점, 센트럴중앙점을 열고 현재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일자리사업 모델이다. △세대통합 일자리 창출 △고령자 친화 편의점 마련 △지역 내 안전쉼터 마련 등을 위해 운영 중이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6시간씩 3교대로 활동하며, 청·장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해 1개소당 총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흥황금꽃점에서 근무하는 박모(68)씨는 "매년 새로운 시니어편의점을 개소하면서 퇴직 후 근로 의사가 있는 장년층에게 제2의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지 않고 생산적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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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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