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진보 후보 단일화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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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60)가 김대유‧유문상 예비후보와 벌인 중도 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들은 10일 세종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사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RS 여론조사 방법(표본 500명)으로 진행된 이들의 단일화 여론조사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대유‧유문상 예비후보는 사 후보의 공동선거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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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60)가 김대유‧유문상 예비후보와 벌인 중도 진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들은 10일 세종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사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ARS 여론조사 방법(표본 500명)으로 진행된 이들의 단일화 여론조사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대유‧유문상 예비후보는 사 후보의 공동선거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일 지역 인사의 중재로 단일화에 합의했고, (가칭)'세종시교육감 단일화 추진단'에 전권을 위임했다.
단일화 추진단(단장 서범석, 간사 김용만)은 각 후보가 추천하는 3명의 추진위원과 후보들이 인정하는 3명의 지역 인사로 꾸려졌다.
사 예비후보는 "두 후보의 공약을 받아들여 큰 뜻으로 세종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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