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중기부 폐지론? 더는 논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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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중기부 폐지론에 대해 "중기부 해체론, 기능 이관 등에 대한 이슈가 일부 제기됐으나 인수위에서 이를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발표함에 따라 더 이상의 논란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자는 "디지털 기술발전, 산업간 융·복합, 소상공인이 벤처기업가가 될 수 있고 스타트업이 수년 내 유니콘이 될 수 있는 등 기업생태계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중기부도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정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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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성과 창출하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필요는 있어"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0일 중기부 폐지론에 대해 "중기부 해체론, 기능 이관 등에 대한 이슈가 일부 제기됐으나 인수위에서 이를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발표함에 따라 더 이상의 논란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후보자는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중기부에 제출한 서면 질의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다만 변화의 필요성엔 공감했다. 이 후보자는 "디지털 기술발전, 산업간 융·복합, 소상공인이 벤처기업가가 될 수 있고 스타트업이 수년 내 유니콘이 될 수 있는 등 기업생태계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중기부도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정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노동, 환경 등 중소기업계의 고질적 애로 해소를 위해 타 부처와 협력하는 대표적 협업부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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