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이팩 수거사업 확대..올해 수거 대상지 100곳 추가

이은파 2022. 5. 10.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종이팩 수거 대상지를 100곳 추가해 402곳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수거 대상지에서 우유·두유·음료 종이팩 1㎏을 모으면 친환경 화장지 1개로 바꿔준다.

200㎖짜리 100개, 500㎖짜리 55개, 1천㎖짜리 35개는 화장지 1개로 교환해준다.

시는 지난해 종이팩 수거 대상지 302곳에서 126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이팩 수거함 [서울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종이팩 수거 대상지를 100곳 추가해 402곳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

수거 대상지에서 우유·두유·음료 종이팩 1㎏을 모으면 친환경 화장지 1개로 바꿔준다.

200㎖짜리 100개, 500㎖짜리 55개, 1천㎖짜리 35개는 화장지 1개로 교환해준다.

시는 지난해 종이팩 수거 대상지 302곳에서 126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고급펄프로 만든 종이팩을 제대로 분리 배출하면 자원 재활용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