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한 달 최고 수령액 246만원..평균 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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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수령자는 한 달에 246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수급자의 수령액은 245만9700원이었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령자는 총 76만2643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수령액은 97만227원이었다.
월 수령액 100만원이 넘는 사람은 2020년보다 27.3% 증가한 46만66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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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년 이상 납부자 76만2643명…평균 97만원 받아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받는 수령자는 한 달에 246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수급자의 수령액은 245만9700원이었다. 이 수급자는 20년 이상 국민연금을 납부했다.
해당 수급자는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첫 해였던 1988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347개월간 8255만원의 보험료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6년 12월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수령 시기를 5년 늦췄다.
연기연금제도는 최대 5년간 연금 수령을 늦춰 연금을 늘리는 제도다. 1개월 연기 때마다 0.6%씩 이자가 더해지며 최대 5년을 연기하면 36%의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다.
20년 이상 가입한 수령자는 총 76만2643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수령액은 97만227원이었다.
매월 200만원 이상 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는 2472명이다. 2020년 437명 대비 5.6배 늘었다. 각각 남성이 2433명, 여성이 39명이다.
월 수령액 100만원이 넘는 사람은 2020년보다 27.3% 증가한 46만6613명이다.
전체 연금 수령자는 총 582만1915명이며 평균 수령액은 57만1945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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