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속도' 옥천군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 재개

오는 11월까지 읍·면 9개 마을 대상 활동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 활동 장면.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 활동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8일 청성면 석성리 마을회관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후 11월까지 옥천읍 장야1리, 동이면 남곡리 등 읍·면 9개 마을을 찾아가 전문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지난 4일 옥천읍 대천1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를 했다. 향수상록봉사단 등 9개 단체 30여명은 이날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정숙 센터장은 "읍·면 마을을 찾아 전문 자원봉사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