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종료..구·군 콜센터는 유지

이재춘 기자 2022. 5.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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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일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의 운영을 14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콜센터에는 KT 상담원이 배치돼 재택치료를 하는 일반관리군 환자의 의료·격리·생활 안내와 의료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항은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되도록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돼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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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전 대구 중구 곽병원에서 의료진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유를 기원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 2022.5.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0일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의 운영을 14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됐고, 최근 확진자와 재택치료자가 크게 감소한데 따른 조치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대구시는 지난 2월10일부터 대구시 콜센터와 구·군 보건소 8곳에 콜센터를 설치, 가동했으며 3개월간 25만3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콜센터에는 KT 상담원이 배치돼 재택치료를 하는 일반관리군 환자의 의료·격리·생활 안내와 의료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대구시 콜센터는 문을 닫지만 8개 구·군 보건소에 설치된 콜센터는 그대로 운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항은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되도록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돼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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