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미니CEO' 찾는다..경력 3년 이하 '프로덕트 오너' 채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경력 3년 이하 프로덕트 오너(PO)를 채용합니다.
오늘(10일) 토스는 경력 3년 이하 개발 인재들을 채용하는 '2022 토스 NEXT PO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PO는 담당 제품의 런칭과 성장을 총괄하는 직무를 뜻합니다. 소규모 팀을 이끌며 개별 제품의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 운영에 대한 전권을 갖게 됩니다.
토스 관계자는 "경력 3년 이하의 개발 인재 채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넥스트 채용을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PO 직무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채용은 토스의 신규 제품을 론칭할 넥스트 PO를 찾기 위해 진행됩니다. 모바일 서비스 운영, 전략, 개발 등 타 직무 경력만 있어도 지원 가능합니다.
오는 18일까지 토스 NEXT PO 채용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됩니다. 오는 21일에는 문제해결 능력, 분석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덕트 오너 핏 테스트(PO Fit Test)가 진행됩니다. '지인 간 송금을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등과 같은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 관계자는"이번 채용은 모든 참가자가 프로덕트 오너 핏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채용 때는 경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핏 테스트 이후에는 개별 인터뷰 등 전형을 거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대통령, 용산서 임기 시작…오늘 취임식
- 5월에만 83조원 증발…코스피 2000조 붕괴 위기
- “현대차, 美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 신설 추진”
- [뉴스'까'페] 15등까지 불렀는데...53등 쿠팡이 왜 대통령 취임식에?
- 비트코인 1주일새 21% 폭락…2021년 7월 이후 최저
- 푸틴 “우크라 ‘특별군사작전’ 목표 반드시 달성”
- 10억 로또 과천 줍줍 아파트에 8500명 몰렸다
- 청와대 거쳐 한양도성 간다…백악산, 54년 만에 완전 개방
- 손흥민, 살라흐 제치고 스카이스포츠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
- [이슈분석] 윤석열 대통령 임기 시작…총리 없는 반쪽 내각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