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이 터졌다면..' 다저스, 차려진 밥상 못 떠먹었다..6연승 끝 [LAD 리뷰]

손찬익 2022. 5.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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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잘 차려진 밥상 앞에서 한 술도 뜨지 못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다저스는 7회 럭스의 볼넷, 베츠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상황에서 프리먼과 터너가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네 차례 득점 찬스를 놓쳤던 다저스는 0-5로 뒤진 9회 대타 리오스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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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잘 차려진 밥상 앞에서 한 술도 뜨지 못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이로써 연승 행진을 '6'에서 마감했다. 

득점 찬스가 없었던 건 아니다. 한 방이 터지지 않았을 뿐. 다저스는 2회 2사 후 알베르토의 2루타와 반스의 볼넷으로 2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럭스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베츠와 터너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도 테일러의 타구가 상대 중견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5회 2사 후 프리먼의 볼넷, 터너의 좌전 안타로 또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무산됐다. 

다저스는 7회 럭스의 볼넷, 베츠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상황에서 프리먼과 터너가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네 차례 득점 찬스를 놓쳤던 다저스는 0-5로 뒤진 9회 대타 리오스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다저스 선발 유리아스는 6이닝 11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리오스의 홈런을 포함해 4안타에 불과했다. 

피츠버그 선발 퀸타나는 6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리드오프 헤이즈는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레이놀드, 채비스, 쓰쓰고, 카스티요, 가멜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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