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된 아키야마, 미국 잔류..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

유병민 기자 2022. 5.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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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 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방출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 아키야마 쇼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오늘(10일) "외야수 아키야마와 계약했다"며 "아키야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뛴다"고 전했습니다.

아키야마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 최다인 안타 216개를 치는 등 5년 연속 170안타 이상을 달성한 최고의 교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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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 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방출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 아키야마 쇼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오늘(10일) "외야수 아키야마와 계약했다"며 "아키야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뛴다"고 전했습니다.

아키야마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 최다인 안타 216개를 치는 등 5년 연속 170안타 이상을 달성한 최고의 교타자였습니다.

그는 2020년 1월 신시내티 레즈와 3년 2천100만 달러(약 268억 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미국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2년간 타율 0.224에 그친 뒤 방출됐습니다.

아키야마는 일본 복귀 대신 도전을 택했습니다.

계약 마지막 해 연봉인 800만 달러는 신시내티가 부담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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