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 군, 중기 육성기금 추가 융자지원 25억 확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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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4월 실시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추가지원 신청·접수 결과 27개 업체에 25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융자지원으로 당초 상반기 확정금액인 124억원에 더해 상반기에만 149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융자금 신청 사업자에게 융자 추천 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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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4월 실시한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추가지원 신청·접수 결과 27개 업체에 25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융자지원으로 당초 상반기 확정금액인 124억원에 더해 상반기에만 149억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지원사업을 추진,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이며 융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군은 융자금 신청 사업자에게 융자 추천 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산청군 법평·송계지구 자연재해 정비사업 추진
산청군은 생비량 법평·송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 14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정비사업은 반복되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인 법평교는 길이 123m의 잠수교로 적은 강우에도 차량통행 제한 등으로 통행 및 고립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하천범람으로 잠수교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의 위험이 상존하는 노후된 교량으로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송계교(160m)도 경간장(교대와 교각, 또는 교각과 이웃 교각 사이의 거리)이 짧고 홍수위선 아래에 있어 하천 범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법평교와 송계교를 2024년까지 재가설 할 예정이다.또 연결도로 및 접속도로, 호안정비를 추가 실시해 교량 및 도로의 기능, 미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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