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화재..1800만원 재산피해

오현지 기자 2022. 5. 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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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3시3분쯤 제주시 삼도2동 단독주택 앞 도로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전기차가 전소하는 등 소방당국 추산 약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소유주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부터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제조사 전문 정비요원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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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3시3분쯤 제주시 삼도2동 단독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제주소방서 제공) 2022.5.10/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0일 오전 3시3분쯤 제주시 삼도2동 단독주택 앞 도로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전기차가 전소하는 등 소방당국 추산 약 1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소유주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부터 전기차 충전기로 충전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제조사 전문 정비요원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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