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가동률, 석달만에 '20% 아래로'..재택치료 23만명

이형진 기자 2022. 5. 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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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10일 0시 기준 23만1127명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2%를 기록하면서 지난 2월10일 19% 이후 석달만에 20% 밑으로 내려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3만1127명으로 전날(9일) 24만1314명보다 1만18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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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10일 0시 기준 23만1127명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9.2%를 기록하면서 지난 2월10일 19% 이후 석달만에 20% 밑으로 내려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23만1127명으로 전날(9일) 24만1314명보다 1만187명 줄었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1만7387명이다.

하루 동안 추가된 신규 재택치료자는 4만2040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1만8169명, 비수도권 2만3871명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총 2만2380개로, 중환자 병상은 전체 2501개 중 480개 즉 19.2%가 가동 중이다. 전날의 20.6%에 비해 1.4%포인트 줄었다.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24.4%,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14.7%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9%로 집계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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