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자문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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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지난해 11월 사임한 이진성 전 공수처 자문위원회 위원장(전 헌법재판소장)의 후임 위원장으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내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는 13일 열리는 올해 첫 자문위원회 개회에 앞서 안 전 재판관을 자문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할 예정입니다.
안 전 재판관은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고검장을 거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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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지난해 11월 사임한 이진성 전 공수처 자문위원회 위원장(전 헌법재판소장)의 후임 위원장으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내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는 13일 열리는 올해 첫 자문위원회 개회에 앞서 안 전 재판관을 자문위원장으로 공식 위촉할 예정입니다.
안 전 재판관은 대검찰청 형사부장, 서울고검장을 거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화우 고문 변호사를 맡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자문위원회에서 4월부터 시행 중인 '공수처 통신자료 조회 점검 지침'과 최근 처리된 주요 사건 수사결과 등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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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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