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정착 지원'..포천시,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

정재훈 2022. 5.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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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귀농인들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경기 포천시는 귀농인에게 필요한 창업 정보 제공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의 창업 마인드 향상과 창업 아이템 발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편성했다"며 "교육과 창업 실행비를 통해 농업·농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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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사진=포천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귀농인들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경기 포천시는 귀농인에게 필요한 창업 정보 제공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귀농 5년 미만의 농업인으로 총 10명을 모집해 6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8회(3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귀농창업 목적과 목표 발표 △경영목표 설정 및 실천계획 수립 △비즈니스 모델 이해 및 아이디어 발굴 △유통전략의 이해와 실습 △수익구조의 작성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교육 이후 창업계획서 평가와 심사를 거쳐 2곳에 각 500만 원을 지원해 귀농인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현장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인의 창업 마인드 향상과 창업 아이템 발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편성했다”며 “교육과 창업 실행비를 통해 농업·농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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