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319명 확진..13일 연속 1~3천 명대 유지

핵심요약

치료 환자 3명 숨져, 누적 사망자 1180명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3일 연속 1~3천 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3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0시 기준으로 9일 하루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3319명(해외 1명)이다. 전날(1375명)보다 1944명이 더 늘었다.

창원 1205명, 김해 467명, 진주 343명, 거제 318명, 양산 293명, 밀양 126명, 사천 122명, 거창 82명, 합천 53명, 함안 48명, 창녕 48명, 통영 45명, 의령 37명, 하동 33명, 산청 31명, 고성 25명, 남해 22명, 함양 21명이다.

치료를 받던 환자 2명이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180명으로 늘었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2만 2151명이다. 1일 1184명, 2일 3620명, 3일 3094명, 4일 2607명, 5일 1653명, 6일 2517명, 7일 2782명, 8일 1375명, 9일 3319명이다.

최근 일주일(3일~9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만 7347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78명이다. 지난달 26일 이후 13일 연속 1~3천 명대 확산세가 유지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5만 7029명(입원 211명·재택치료 1만 9222명·퇴원 103만 6416명·사망 118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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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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