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전 전승' 이완세, PBA 큐스쿨 전체 선두로 2라운드 진출

권수연 2022. 5.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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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세가 PBA 큐스쿨 1라운드 전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PBC캐롬클럽에서 마무리된 '2022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결과, 이완세가 6경기에서 전승(승점 30점)을 거두며 2라운드에 안착했다.

PBA 큐스쿨은 매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이다.

챌린지투어 25위로 참가한 이완세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위로 2라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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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PBA 큐스쿨 현장, PBA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이완세가 PBA 큐스쿨 1라운드 전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PBC캐롬클럽에서 마무리된 '2022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결과, 이완세가 6경기에서 전승(승점 30점)을 거두며 2라운드에 안착했다. 

PBA 큐스쿨은 매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이다. 직전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1부투어 강등된 선수들과 드림투어(2부), 챌린지투어(3부)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드림 및 챌린지투어에서 총 58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3인 조별리그로 나뉘어 35점 단판 경기로 승리하면 승점 5점이 부여됐다. 챌린지투어 25위로 참가한 이완세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위로 2라운드에 올랐다. 

그 밖에도 드림투어 39위 양교천이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를 포함해 1라운드 참가자 중 35명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이 중 23명의 선수가 드림투어 출신이다. 

10일부터 열리는 2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1부투어에서 강등된 선수 49명이 합류한다. 총 84명이 나흘간 토너먼트와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최종성적 상위 30명 내외가 차기시즌 1부투어에 진출한다. 

LPBA 트라이아웃 통과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BA 제공

한편, 지난 9일 끝난 'LPBA 트라이아웃'에서는 최종 14명이 차기 시즌 프로자격을 획득했다. 전체 1위를 차지한 김성은을 비롯해 이지연(C), 이윤숙, 양유정, 김다희, 황진선, 이은선 등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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