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올해 1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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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011790)가 1분기 매출 1조1206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SKC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고, 최종 소비자까지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도 확대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을 향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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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50.5%, 57.6% 증가
SKC(011790)가 1분기 매출 1조1206억 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0.5%, 영업이익은 57.6% 증가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섰다.
1분기 SKC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매출 2125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 다변화를 통해 동박 판매량이 처음으로 분기 1만톤을 돌파했다. SK넥실리스는 지난해 7월 연산 5만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공장을 착공한데 이어 2분기에는 같은 규모의 폴란드 공장을 착공해 본격적인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SK피아이씨글로벌을 중심으로 한 화학사업은 매출 4348억 원, 영업이익 861억 원을 기록했다. 인더스트리 소재사업 부문은 매출 3354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기록했다. SKC솔믹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재 사업은 매출 1329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
SKC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분기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고, 최종 소비자까지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도 확대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을 향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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