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관내 14개 기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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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관내 14개 기업이 선정돼 총 2억3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개발비는 브랜드(로고)·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품질 개선, 특허출원, 홈페이지 개발·구축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
구는 이달 중 사업개발비 1차 교부를 완료하고, 사업이 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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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기록…2억3200만 원 지원받아 기업에 최대 4800만 원 지급
서울 영등포구는 서울시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관내 14개 기업이 선정돼 총 2억3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기록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 2월 사업 공모가 시작된 후 지원 절차에 나섰다. 3월부터 신청기업의 인가요건 충족 여부, 참여대상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제출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폐냉장고를 재활용해 특용작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소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ARS 기반의 공유주차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심리검사 도구의 개발과 온라인 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쓴 인증·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각 기업에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48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된다.
사업개발비는 브랜드(로고)·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품질 개선, 특허출원, 홈페이지 개발·구축 등의 비용으로 사용된다.
구는 이달 중 사업개발비 1차 교부를 완료하고, 사업이 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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