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초정~부산 화명 광역도로 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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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대동면 초정에서 부산 화명동을 잇는 광역도로 남은 구간이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완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광역도로는 2003년 시작해 화명~안막 구간이 2012년 개통되었으나 김해시 행정구역 내 잔여 안막~초정 구간은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공사가 지연되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초정~화명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신항만배후도로,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뿐 아니라 기업체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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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은 구간은 1.5km, 공사비 1248억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동면 초정에서 부산 화명동을 잇는 광역도로 남은 구간이 9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완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남은 구간은 1.5㎞로 공사비는 1248억원이다.
해당 광역도로는 2003년 시작해 화명~안막 구간이 2012년 개통되었으나 김해시 행정구역 내 잔여 안막~초정 구간은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공사가 지연되었다.
그동안 공사가 지연되면서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가 900억원 늘어나 사업 중단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러한 위기에 교량, 램프선형 조정 등 설계변경으로 사업비 500억원을 절감해 가능해 졌다.
도로가 개통되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부산간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안막~초정 구간이 개설되지 않아 구 도로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초정~화명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신항만배후도로,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뿐 아니라 기업체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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