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품으로' 청와대 북악산 등산로 개방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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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춘추문을 통해 북악산 등산로로 향했다.
북악산 등산로는 2006년 이후 일부 구간이 개방됐으나 이날 행사로 완전히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춘추문을 통해 북악산을 오르는 길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열리며 이후부터는 한국금융연수원 맞은편 등산로 입구를 통해 춘추관 뒷길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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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춘추문을 통해 북악산 등산로로 향했다. 북악산 등산로는 2006년 이후 일부 구간이 개방됐으나 이날 행사로 완전히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춘추문을 통해 북악산을 오르는 길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열리며 이후부터는 한국금융연수원 맞은편 등산로 입구를 통해 춘추관 뒷길을 둘러볼 수 있다.
다만 북악산 지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어서 지정된 탐방로를 준수해야 하고, 군사기지·시설에 대한 드론 비행 및 촬영을 금지한다. 산불예방을 위해 라이터·성냥 등 인화물질 휴대나 탐방 중 흡연·음주는 불가하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반려견 동반 출입도 제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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