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4만 9933명, 정체기 초입..위중증 398명, 사망 62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9933명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99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만 9064명→4만 2296명→2만 6714명→3만 9600명→4만 64명→2만 601명→4만 993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8142명, 경기 1만 1334명, 인천 2550명, 부산 2772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동일 대비 1198명↓..감소세 둔화 뚜렷
사망 62명..20대 1명, 80세 이상 37명 등
오늘 신속항원검사 양성→확진 연장 발표할 듯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9933명을 나타냈다. 전주 동일(3일), 5만 1131명보다는 1198명 줄어 감소세에서 정체기로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규모 재유행을 관측하고 있다. 다만 이전처럼 대규모 유행사태는 없을 전망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동네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하는 체계를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 조치는 한차례 연장을 거쳐 이달 13일까지 적용 중이다. 윤석열 정부 탄생에 맞춰 방역정책 전반에도 조만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4만 1686건을 나타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를 보면 최소 3만 5000여건(6일)에서 최대 14만여건(10일)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정확한 총 검사 건수는 집계 중이다. 전날(9일) 발표치(지난 8일 집계치)는 5만 8371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8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2명→441명→423명→419명→423명→421명→398명이다. 사망자는 62명을 나타냈다. 이들은 20대 1명, 30대 1명, 40대 1명, 60대 11명, 70대 11명, 80세 이상 37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3462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9.2%(480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7.9%(309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만 2040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1만 739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683명으로 누적 4503만 9294명, 누적 접종률은 8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868명으로 누적 4455만 6687명, 86.8%다. 신규 3차 접종자는 1만 931명으로 누적 3318만 8778명, 64.7%다. 4차 접종자는 9만 3634명으로 누적 297만 1074명, 5.8%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격분'한 이유?…"책상 발 올린채 '쇼하지 말라' 했다"
- 임은정 "'위험한 검사' 한동훈, 수사 피하는 법 국민들에 보여줘"
- '이모 논문' 김남국…진중권 "코미디, 처참한 수준"
- "저도 먹튀 당했습니다"…해운대 횟집 주인, 손님 공개수배
- 손담비 "이규혁과 10년 전 비밀연애… 혼전임신 NO"
- "작지만 용맹"…지뢰 수백개 찾아낸 우크라 견공, 훈장 받았다
- 오늘부터 양도세 중과 유예..5억 차익 세부담 '2.7억→1.3억'
- 3월말 이후 6만원대에 멈춘 삼성전자…탈출 언제쯤
- '영부인' 김건희, 오늘 첫 공개 등판…취임식 후 일정은?
- 로켓와우 회원에 바가지?…쿠팡 이중가격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