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창작인형극 '태화강-연어의 꿈'..13~15일 공연

구미현 2022. 5.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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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특별무대에서 어린이 창작인형극 '태화강-연어의 꿈' 특별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화강 고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공연 제작·기획으로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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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특별무대에서 어린이 창작인형극 '태화강-연어의 꿈' 특별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2년 만에 개최되는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태화강-연어의 꿈'은 태화강을 배경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예방방법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 맞추어 제작한 창작인형극이다.

환경부 환경예술보급사업 공모 선정 작품으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성훈 씨가 연출을, 무용인 최소혜 씨가 제작트레이너를 맡았으며 청년예술인 등 지역예술인 10명이 참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화강 고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공연 제작·기획으로 시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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