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언어치료사 '아동학대' 정황..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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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서초구의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가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있는 아동을 학대한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학부모는 CCTV를 통해 해당 언어치료사가 지난 3월과 4월 언어치료를 받는 아이의 등과 이마, 손 등을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을 발견하고 언어치료사를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사건을 이첩받아 1차 조사를 마쳤고, 학대가 의심된다는 다른 피해 아동 부모들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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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서초구의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가 발달지연이나 장애가 있는 아동을 학대한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 학부모는 CCTV를 통해 해당 언어치료사가 지난 3월과 4월 언어치료를 받는 아이의 등과 이마, 손 등을 때리는 등 학대한 정황을 발견하고 언어치료사를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사건을 이첩받아 1차 조사를 마쳤고, 학대가 의심된다는 다른 피해 아동 부모들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복지관 측은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구청 아동보호대응센터에 신고했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언어치료사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윤수 기자 (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6716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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