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미켈슨, 19일 개막 PGA 챔피언십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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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디펜딩 챔피언'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PGA챔피언십을 주최·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10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켈슨을 포함한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마스터스 이후 우즈는 7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출전을 공언했는데 이달 열리는 PGA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하다 결국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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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디펜딩 챔피언'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PGA챔피언십을 주최·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는 10일(한국시간) 우즈와 미켈슨을 포함한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PGA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우즈는 지난해 2월 자동차 전복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을 뻔했다. 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즈는 약 1년에 걸친 재활과 회복에 집중, 지난달 초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했다.
우즈는 1년4개월 만에 참가한 공식전에서 최종 합계 13오버파 301타로 47위에 그쳤다. 하지만 마스터스 22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하는 등 4라운드 내내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마스터스 이후 우즈는 7월에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 오픈 출전을 공언했는데 이달 열리는 PGA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하다 결국 나서기로 했다.
우즈는 PGA 챔피언십과 인연이 깊다. 그는 총 15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중 4차례를 PGA 챔피언십에서 이뤘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슈퍼골프리그(SGL)를 두둔했다가 큰 역풍에 시달렸던 미켈슨은 넉 달 만에 PGA투어에 복귀한다.
미켈슨은 작년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50세 11개월에 정상에 선 미컬슨은 PGA투어 사상 처음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50대 선수가 됐다.
특히 미켈슨은 통산 6개의 메이저 타이틀 중 2개를 PGA 챔피언십에서 땄을 정도로 궁합이 좋다.
미켈슨은 PGA 챔피언십에 나선 뒤 다음달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신규 골프 투어 리브(LIV)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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