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무기 신속지원법 서명.."굴복하면 더 많은 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어 무기대여법 2022' (무기대여법)에 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푸틴의 잔혹한 전쟁에 맞서 조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어 무기대여법 2022' (무기대여법)에 서명했습니다.
무기대여법은 1941년 나치 독일에 저항하는 동맹을 돕고자 프랭클린 루스벨트 당시 미 대통령이 주도한 법으로, 영국 윈스턴 처칠 총리의 요청에 따라 성안됐습니다.
이 법은 미국이 동맹에 무기를 지원할 때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 등을 대폭 간소화해 사실상 실시간으로 무기 등 전쟁 물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연합군이 나치 독일을 패퇴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앞서 미 의회는 지난달 미 상원이 만장일치로 이 법안 개정안을 처리한 데 이어 하원도 곧바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푸틴의 잔혹한 전쟁에 맞서 조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 우크라이나에 지원에 대한 중추적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악의적인 파괴"라고 비난하고, "러시아의 잔학행위는 용인할 수 없으며, 전투의 대가는 값싸지 않지만 침략에 굴복하는 것은 훨씬 더 많은 대가가 뒤따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불같은 사랑 이후 10년 만의 재회, 그날 우리 운명 바뀌었다”
- 카이스트에 전 재산 300억 원 기부한 50대…“홀가분해”
- 국회 앞 4만 명 참석…미리 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 폭행에 머리카락까지 잘렸는데…학교 측 “애들 장난”
- '강제 스파링'에 중학생 골절상…관장의 황당 해명
- 의사 말만 믿고 백내장 수술했는데 “보험금 못 준다”
- 새벽 3시 넘어서 끝난 한동훈 청문회, 보고서 채택 무산
- 러시아, 전승절 맞아 “무차별 공습” 경고…긴장감 고조
- 0시 용산에서 임기 시작…대통령 취임 첫날 일정은?
- “전교 1등이었는데”…올림픽대로 걸어간 여성 정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