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살라 제쳤다..EPL 파워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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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지만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그를 제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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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7만1587점을 기록, 7만1295점을 쌓은 살라를 2위로 밀어내고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의 파워랭킹은 EPL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태클 등 35개 부문의 활약을 평가하고 최근에 치른 경기에는 가중치를 두는 방식인데, 이번에 발표된 건 시즌 누적 수치다.
손흥민은 올 시즌 20골 7도움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득점 부분 단독 2위로 1위 살라(22골)를 2골 차로 추격 중이다.
이 매체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지만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그를 제쳤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 없이 20골을 기록 중으로, 기대득점(xG·13.11)의 거의 두 배를 넣었다"라며 "살라는 자신의 기대득점(22.43)과 비슷한 22골을 넣었고, 그중 5골이 페널티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과 살라에 이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6만5115점),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6만5002점), 알리송 베커(리버풀·6만743점)가 3~5위에 포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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