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살라 제쳤다..EPL 파워랭킹 1위 등극

송대성 2022. 5.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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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지만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그를 제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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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킹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사진=뉴시스]

손흥민은 7만1587점을 기록, 7만1295점을 쌓은 살라를 2위로 밀어내고 최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포츠의 파워랭킹은 EPL 최근 5경기를 바탕으로 득점, 도움, 차단, 태클 등 35개 부문의 활약을 평가하고 최근에 치른 경기에는 가중치를 두는 방식인데, 이번에 발표된 건 시즌 누적 수치다.

손흥민은 올 시즌 20골 7도움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득점 부분 단독 2위로 1위 살라(22골)를 2골 차로 추격 중이다.

이 매체는 "살라가 거의 시즌 내내 1위를 지켜왔지만 3경기를 남기고 손흥민이 그를 제쳤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 없이 20골을 기록 중으로, 기대득점(xG·13.11)의 거의 두 배를 넣었다"라며 "살라는 자신의 기대득점(22.43)과 비슷한 22골을 넣었고, 그중 5골이 페널티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과 살라에 이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6만5115점),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6만5002점), 알리송 베커(리버풀·6만743점)가 3~5위에 포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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