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폐기해야 할 한우 유통한 일당 송치..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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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 불이 나 폐기처분 명령을 받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일당 8명도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1월 대전 오정동에 있는 한 도축장에 불이 나면서 폐기처분 명령을 받은 육류 60t 중 일부를 빼돌려 이력 번호를 바꿔 붙이는 등 유통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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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에 불이 나 폐기처분 명령을 받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하고, 일당 8명도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1월 대전 오정동에 있는 한 도축장에 불이 나면서 폐기처분 명령을 받은 육류 60t 중 일부를 빼돌려 이력 번호를 바꿔 붙이는 등 유통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8천만 원어치에 달하는 한우와 돼지 20여 마리는 실제로 팔려나간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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