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큐스쿨 35명 2라운드 진출..LPBA 선수선발전 14명 통과

김동찬 기자 2022. 5.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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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PBC캐롬클럽에서 마무리된 '2022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결과, 이완세가 3일간 치른 6경기서 전승(승점 30)을 거두며 전체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1라운드는 드림 및 챌린지투어 선수 58명이 참가했다.

1라운드 참가자 58명 중 35명이 1라운드를 통과했고, 이중 드림투어 선수가 23명으로 챌린지투어 12명보다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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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PBC캐롬클럽에서 마무리된 '2022 PBA 큐스쿨(Q-School)' 1라운드 결과, 이완세가 3일간 치른 6경기서 전승(승점 30)을 거두며 전체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밖에 양교천 이성림 김대홍(이상 드림투어)이 나란히 상위권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PBA 큐스쿨은 매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이다. 직전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1부투어 강등된 선수들과 드림투어(2부∙16위~62위) 챌린지투어(3부∙4위~32위)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는다. 이들은 두개 라운드로 나뉘어 각축해 최종 1부 진출자를 가린다.

6일부터 3일간 진행된 1라운드는 드림 및 챌린지투어 선수 58명이 참가했다. 3인 조별리그로 나뉘어 35점 단판 경기로 승리하면 승점 5점이 부여됐다. 챌린지투어 25위 자격으로 참가한 이완세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3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양교천(드림투어 39위)가 단 1패만 기록하며 승점 25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 이성림(드림투어)부터 9위 최병선까지 모두 승점 25점을 쌓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라운드 참가자 58명 중 35명이 1라운드를 통과했고, 이중 드림투어 선수가 23명으로 챌린지투어 12명보다 강세를 보였다.

10일부터 열리는 2라운드에는 지난시즌 1부투어 강등 선수 49명이 합류한다. 총 84명이 나흘간 토너먼트와 조별리그 방식으로 경기한다. 최종 성적 상위 30명 내외가 차기시즌 1부투어 무대에 오르게 된다.

9일 마무리된 신규 여자선수 선발전 'LPBA 트라이아웃'에선 최종 14명이 차기 시즌 프로자격을 획득했다. 통과자는 전체 1위를 차지한 김성은을 비롯해 이지연(C) 이윤숙 양유정 김다희 이희선 황진선 이은선 김혜경 이하늘 양혜영 김정혜 김현영 등 총 14명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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