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만9933명..사망 62명·위중증 398명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93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만991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761만489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열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2만2026명(44.1%), 비수도권에서는 2만7884명(55.9%) 발생했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4만9064명→4만2296명→2만6714명→3만9600명→4만64명→2만601명→4만9933명을 보이고 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98명으로 전날(421명)보다 23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432명→441명→423명→419명→423명→421명→398명이다.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462명(치명률 0.13%)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만238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2%, 준-중증병상 24.4%, 중등증병상 1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9%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4만2040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23만1127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1만7397명이다.
한편 새 정부는 이르면 오는 23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날 "격리의무 해제와 관련해 실무적으로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며 "장·차관급, 총리 등의 임명이 이뤄지면 중대본 또는 방역전략회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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