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약 내놔"..약국에서 흉기 난동 벌인 중국동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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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약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중국 국적 44살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10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으라며 약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약사는 이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자신이 불법 체류자라고 진술했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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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약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중국 국적 44살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10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구로동에 있는 약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으라며 약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약사는 이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자신이 불법 체류자라고 진술했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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