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 9,933명..전주 대비 1,198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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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4만 9,910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모두 4만 9,9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화요일)인 지난 3일 발생한 확진자 5만 1,131명과 비교하면 1,198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61만 4,8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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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1,100여 명 줄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4만 9,910명, 해외 유입 23명으로 모두 4만 9,9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화요일)인 지난 3일 발생한 확진자 5만 1,131명과 비교하면 1,198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최근 이틀 연속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늘었지만, 오늘은 소폭 줄어든 것입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61만 4,8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6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462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연령대 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60대가 각각 11명, 20대와 30대, 40대에서도 1명씩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3명 줄어든 398명으로, 지난달 30일(490명)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직전 주(5월 1일~5월 7일)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441명보다는 43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 19.2%(2,501개 중 480개 사용)로, 전날(20.6%)보다 1.4%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4.4%입니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3만 1,127명으로, 전날(24만 1,315명)보다 1만 188명 줄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도 전날(1만 9,000명)보다 1,603명 감소한 1만 7,397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5만 6,687명)입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318만 8,778명)가 마쳤습니다. 만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입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181만 1,307명 중 30.7%(362만 3,366명)가 예약을 했고, 24.2%(285만 4,308명)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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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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