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경찰, 여성·청소년·이주민 안전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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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산하 공기업과 경찰이 제주지역 여성과 청소년, 이주민들의 안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9일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과 '여성·청소년·이주민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JDC는 지난 2019년 제주경찰청, 제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위기아동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병원 치료 및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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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과 경찰이 제주지역 여성과 청소년, 이주민들의 안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지난 9일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과 ‘여성·청소년·이주민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심리적 이중고를 해소하고 자립 및 치유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학교 폭력으로 인한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을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성·가정·데이트 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도내 이주민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와 치유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JDC는 지난 2019년 제주경찰청, 제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위기아동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병원 치료 및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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