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 선정..내달 3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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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인물)을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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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23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부산빛드림본부가 대상을 안았고, 본상에는 녹색가족 부문 김추종 자원순환시민센터 대표가 선정됐다.
또 녹색단체 부문 청년단체 '부티풀'이, 녹색기업 부문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역의 환경보전과 녹색생활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인물)을 발굴해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82개 단체(기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상식은 6월3일 제27회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내년도 녹색환경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단체(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녹색환경상이 지역 환경 분야의 최고 영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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