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도전' SON, PL 랭킹 3위 선정.."경쟁자와 달리 PK도 안 차"

이인환 2022. 5.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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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진지하게 득점왕 노릴 수 있는 위치".

토트넘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 아스날과 홈 경기에 나선다.

반면 아스날은 토트넘전 패해도 다른 2경기만 잡으면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다.

이어 "토트넘이 만약 아스날을 제치고 4위에 들어선다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활약이 주된 이유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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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SON, 진지하게 득점왕 노릴 수 있는 위치".

토트넘은 오는 13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순연 경기 아스날과 홈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현재 각각 5위(승점 62)와 4위(승점 66)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린 4위에 오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승점 4점이 뒤진 토트넘은 반드시 아스날을 잡고 다른 경기를 기다려야 4위 승산이 있다. 반면 아스날은 토트넘전 패해도 다른 2경기만 잡으면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다.

토트넘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20골(7도움)을 올리고 있는 손흥민은 22골을 기록 중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바짝 추격하며 리그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PL 전체 랭킹 3위로 선정했다. 지난 라운드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것.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진지하게 득점왕을 노릴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특히 그의 골 기록 중 더욱 인상적인 것은 다른 경쟁자와 달리 단 하나의 페널티킥(PK)도 없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토트넘이 만약 아스날을 제치고 4위에 들어선다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활약이 주된 이유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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