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출범] 부산·울산 중소기업계 "민간경제 역동성 되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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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에서 "부산·울산 중소기업계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상생위원회 설치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하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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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울산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 축하 논평에서 "부산·울산 중소기업계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나갈 윤석열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금의 한국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새 정부는 정체된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최저임금·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뒷받침해 민간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상생위원회 설치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하며,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우리 중소기업계 역시 혁신과 성장을 통해 안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밖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한국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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