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이끈 '아스널 레전드', 팰리스에서 재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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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들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재회할까.
데니스 베르캄프의 크리스팔 팰리스행이 제기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베르캄프와 함께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끈 패트릭 비에이라가 이끌고 있다.
베르캄프는 최근 팰리스와 왓포드전을 지켜본 후 "나는 올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켜보는게 즐겁다"며 "비에이라 감독은 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접근하는 방식, 플레이하는 방식 모두, 그의 철학을 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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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 레전드'들이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재회할까.
데니스 베르캄프의 크리스팔 팰리스행이 제기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베르캄프와 함께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끈 패트릭 비에이라가 이끌고 있다. 비에이라 감독은 첫 시즌 팰리스를 톱10 안에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르캄프는 비에이라 사단 합류에 대한 문을 열어놓았다.
베르캄프는 최근 팰리스와 왓포드전을 지켜본 후 "나는 올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를 지켜보는게 즐겁다"며 "비에이라 감독은 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가 접근하는 방식, 플레이하는 방식 모두, 그의 철학을 볼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이어 비에이라 감독과 코치로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가 아나, 나는 비에이라 감독과 잘지내고 있다. 나는 그의 커리어를 언제나 동경했다. 특히 인간적으로도 그렇다"며 "누가 아는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라고 말을 맺었다.
베르캄프는 아약스 코치진에서 물러난 후 현재 야인생활을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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