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롤러코스터' 탄 한국 LPGA 선수들

이솔 2022. 5. 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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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자 골퍼 최상위권 랭커들의 순위가 급변했다.

9일(현지시간) 롤렉스가 발표한 여자 골퍼 랭킹에서는 넬리 코다(8.26)와 격차를 더 벌린 고진영이 평균포인트 9.93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정은6-박민지-전인지 등 일부 선수들의 랭킹이 한꺼번에 하락했다.

고진영-넬리 코다를 비롯해 10위 내의 선수들은 랭킹에 변화가 없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7위)-박인비(8위)-김세영(10위)이 각각 랭킹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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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PGA 투어에 참가한 프로골퍼 이정은6ⓒ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이솔 기자) 우리나라의 여자 골퍼 최상위권 랭커들의 순위가 급변했다.

9일(현지시간) 롤렉스가 발표한 여자 골퍼 랭킹에서는 넬리 코다(8.26)와 격차를 더 벌린 고진영이 평균포인트 9.93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정은6-박민지-전인지 등 일부 선수들의 랭킹이 한꺼번에 하락했다.

고진영-넬리 코다를 비롯해 10위 내의 선수들은 랭킹에 변화가 없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효주(7위)-박인비(8위)-김세영(10위)이 각각 랭킹을 유지했다.

다만 30위권 근처에서 선수 다수의 랭킹이 하락했다. 이정은6은 두 계단 하락한 25위를, 박민지와 전인지는 각각 한 계단 하락한 27위와 30위를 기록했다.

30위권 아래에서도 장하나가 38위를, 임희정과 이소미는 나란히 48-49위를 기록하며 각각 한 계단씩 내려섰다.

반면 랭킹을 끌어올린 선수들도 있었다. 유해란(34위)과 안나린(44위)은 각각 두 계단을 올라섰으며, 유소연은 1계단 올라선 37위를 기록했다.

한편, 랭킹 50위권 내에서 가장 많이 순위를 끌어올린 선수는 4계단을 뛰어오른 일본의 이나미 모네(23위)였다.

JLPGA의 최강자로 떠오른 이나미 모네는 최근 5번의 대회에서 10위권에 3번이나 이름을 올리며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우승 행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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