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롤러코스터 멈춤 사고 잇따라..불안에 떠는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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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을 연 강원도 춘천 소재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 멈춤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JTBC에 따르면 정식 개장 전후로 나흘 동안 무려 3번이나 멈춰섰는데, 사고 원인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운행 시작 뒤 거의 매일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문제는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것이다.
레고랜드 측은 "시스템상 뭐가 조금이라도 점검이 필요하게 되는 그런 안전 문구가 뜨고 그게 프로토콜로 진행이 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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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 따르면 정식 개장 전후로 나흘 동안 무려 3번이나 멈춰섰는데, 사고 원인 파악이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레고랜드 7개 구역 40여개 놀이기구가 있다. 가장 인기있는 탈 거리는 '드래곤 코스터'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다.
해당 놀이기구의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 2일과 5일, 6일까지. 나흘 만에 3번 열차가 멈췄다. 사고 당시 상황이 SNS 등을 통해 퍼지기도 했다.
승객 40명 정도가 멈춘 롤러코스터에서 불안에 떨었고 한참 뒤 구조됐다. 운행 시작 뒤 거의 매일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 문제는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는 것이다.
레고랜드 측은 "시스템상 뭐가 조금이라도 점검이 필요하게 되는 그런 안전 문구가 뜨고 그게 프로토콜로 진행이 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레고랜드 측은 일단 롤러코스터 열차 3대 가운데 1대를 빼는 것 말고 다른 조치는 못하고 있는 실정.
시민단체는 운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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